에이프릴 채경-채원, 성신여대 실용음악과 17학번 입학
에이프릴 채경-채원, 성신여대 실용음악과 17학번 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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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걸그룹 에이프릴의 채경과 채원이 성신여자대학교에 나란히 합격했다.

10일 에이프릴(April)의 소속사 DSP미디어는 “채원은 최근 성신여대 실용음악과에 수석으로 수시 합격했다”고 밝혔다.

에이프릴의 메인 보컬로 감성 충만한 소울 보이스를 지닌 채원은 데뷔 전 MBC 뮤직 ‘카라 프로젝트’에서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결승전에 오르며 일찌감치 실력을 인정 받아왔다.

더불어 멤버 채경도 성신여대 미디어영상연기학과에 수시 합격하며 나란히 17학번 동문이 됐다.

채원과 채경은 지난해 듀엣곡 '시계'를 발표하는 등 남다른 인연을 맺어왔으며, 채경이 최근 ‘프로듀스101’ 출연 이후 에이프릴의 새 멤버로 정식 합류하며 더욱 돈독한 사이를 이어가게 됐다.

한편 에이프릴은 지난 4일 세 번째 미니앨범 ‘프렐류드(Prelude)’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봄의 나라 이야기’로 활발히 컴백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하윤서 기자 hays@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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