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블락비 박경의 첫 미니앨범 ‘노트북’의 베일이 벗겨졌다.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9일 공식 SNS를 통해 박경의 첫 미니앨범 ‘노트북(NOTE BOOK)’ 오피셜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공개된 오피셜 포토는 총 3장으로, ‘박경(PARK KYUNG)’이 적힌 노트북 이미지와 노트북을 펼친 속지에 타이틀곡에 대한 키워드가 게재 돼 있다.
첫 번째 타이틀곡 키워드는 ‘웬 아이 인 위드 유(When I in with you)’다. 타이틀곡 명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그간 연애 3부작을 통해 보여준 박경표 러브송임을 암시한다.
재즈를 기반으로 한 첫 번째 타이틀곡은 잔잔한 피아노와 브라스 연주가 인상적인 곡으로, 연애를 하며 시시때때로 변하는 남자의 모습을 담아냈다. 풋풋하면서도 연애를 한 번쯤 경험한 사람이라면 100%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다.
두 번째 타이틀곡에 대한 키워드는 ‘메모리즈(Memoreis)’다. 누군가를 향한 기억, 이미 지나간 이야기에 대한 추억을 담은 이 곡은 연애 3부작의 마지막을 담았다. ‘보통 연애’, ‘자격지심’을 통해 사랑에 대한 설렘을 표현했다면, 이 노래는 이별로 인한 후회와 슬픔을 담아낸 곡이다.
이번 앨범에는 두 곡의 타이틀곡 외 3곡이 포함될 예정이다. 피처링에는 2명의 여성 가창자와 2명의 남성 가창자가 참여한다.
한편 박경의 새 앨범 ‘노트북’은 오는 18일 자정 공개된다.
사진=세븐시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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