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김형준이 '비디오스타'에서 숨겨둔 입담을 과시했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의 글로벌 프린스 특집에 출연한 더블에스301(Double S 301)의 멤버 김형준이 뛰어난 예능감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해 미니앨범 발매와 해외 투어를 마친 후,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를 나선 김형준은 수능 금지곡으로 선정된 ‘유어맨(U R Man)’의 음악에 맞춰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그는 “‘암욜맨’으로만 기억할까봐 무섭지만 동시에 기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형준은 일본, 싱가폴, 페루, 멕시코, 볼리비아 등 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한류스타로서의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이날 방송된 ‘비디오스타’가 글로벌 프린스 특집으로 꾸며진 만큼, 그간의 활동과 관련된 유쾌한 이야기들을 풀어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김형준은 오는 2월 일본 오사카 산케이홀 브리제에서 진행되는 인기 뮤지컬 ‘카페인’ 일본 공연 캐스팅에 이어 3월 한국과 일본에서 솔로 앨범을 동시 발매 예정이다. 더불어 일본 4개 도시 투어 콘서트를 예고하는 등 활발한 활동 계획을 알렸다.
한편 김형준은 오는 2월 4일 멕시코에서 ‘더블에스301 투어 2016-2017 이터널 501 인 멕시코(Double S 301 TOUR 2016-2017 'ETERNAL 501' IN MEXICO)’를 개최한다.
사진=MBC every1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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