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배우 주진모가 첫 공연 무대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13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미디어 콜이 열렸다.
이번 작품으로 처음 뮤지컬에 도전하게 된 주진모는 "카메라 앞에서는 떨지 않았었는데 첫 공연 때 객석의 관객들을 보면서 소심해지는 나를 느꼈다. 떨렸던 기억 밖에 나지 않는다. 오늘도 공연을 하지만 서서히 긴장감이 풀리면서 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9일 개막 이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초연작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내달 15일까지 5주간 같은 곳에서 만날 수 있다.
영상=김규리 기자 kuku@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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