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안하나 기자] 배우 김규리가 ‘우리 갑순이’에서 하차했다.
SBS ‘우리 갑순이’ 측은 “김규리가 ‘우리 갑순이’에서 하차한 게 맞다”고 밝혔다.
이어 “50부작 연장 논의과정에서 스케줄이 쉽지 않았던 것 같다”며, “60부작으로 연장 되면서 스토리가 확 바뀌다보니 자연스럽게 하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규리는 극 중 허갑돌(송재림 분)의 누나 허다해 역을 맡았다. 그는 조금식(최대철 분)의 전 부인으로 등장, 신재순(유선 분)과 삼각구도를 그린 바 있다.
앞으로 김규리의 빈자리는 배우 서유정이 채운다.
한편 ‘우리 갑순이’는 7포 세대에 꼭 한번 다뤄야 할 소재인 혼인, 동거, 사실혼, 이혼, 재혼 등 혼재해있는 다양한 형태의 결혼 양식과 그 문제점에 대해 짚어보는 내용을 다룬 드라마다.
사진=하윤서 기자 h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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