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정글의 법칙 in 얍' 정진운이 방송에 계속 출연하고 싶은 마음을 전했다.
27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방송센터에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얍'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중원 PD를 비롯, 류승수 윤상현 배수빈 이정진 은지원 박한별 이이경 정진운(2AM) 다솜(씨스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진운은 "3년 전 '일요일이 좋다-김병만 정글의 법칙 in 마다가스카르'에 출연한 이후, 병만이 형과 담이 형과 함께 '또 가야지'라는 말을 주고 받고는 했다. 그런데 그 뒤로 한번도 연락이 안오더라. 그래서 '내가 뭘 잘못했나?'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섭외가 들어왔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에 소속사를 옮기면서 섭외가 들어와 타이밍이 맞는 것 같았다. 나는 사서 고생하는 걸 좋아한다. 그런데도 아쉬움이 많아서 다음에 또 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며 방송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얍'은 '정글의 법칙' 열아홉 번째 시리즈로, 12명의 출연진들이 남태평양에 위치한 얍(YAP)섬에 머무르면서 벌어지는 버라이어티한 생존기를 그린다. 오는 2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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