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배우 김정화가 드라마 '디데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김정화는 JTBC '디데이' 출연을 확정하고 의사로 브라운관에 컴백한다. 김정화가 맡은 역할은 정신건강과 전문의 은소율로, 그는 데뷔 후 처음으로 의사로 시청자들을 만나게 됐다.
이 작품은 절망적인 재난 상황 속에서 생명과 신념을 위해 활약하는 DMAT와 구조대, 그리고 그 안에서 피어나는 인간애와 생명의 소중함을 다루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분할 정신건강과 전문의 은소율은 급박한 재난의 현장에서 정신적 트라우마를 겪는 이재민들의 고통을 덜어주려 애쓰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의사. 은소율은 몸의 상처가 아물어도 마음의 상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재민들의 정신적 트라우마를 치료하는 한편, 팀내에서는 다정한 중재자로 팀원들을 다독이는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김정화 소속사 S.A.L.T.(솔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은소율은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이재민들의 마음의 상처를 돌보는 외유내강의 캐릭터다. 브라운관 컴백과 함께 데뷔 후 처음으로 백의를 입고 의사 역에 도전할 김정화의 변신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사진=S.A.L.T.(솔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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