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안하나 기자] 방송인 조혜련이 JDB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JDB엔터테인먼트는 국내 코미디 비즈니스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며 코미디와 예능분야는 물론, 연기와 노래같이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소속 엔터테이너들의 활동 영역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만능 엔터테이너로 불리는 조혜련의 합류가 가져올 거대한 시너지 효과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90년대 초반 데뷔를 시작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그는 코미디와 예능을 일찍이 섭렵하고 노래와 연기에 도전하며 팔방미인으로서의 면모를 발휘했다. 더불어 다이어트와 제2외국어 관련 서적을 집필하는가 하면 자기계발서를 출간한 작가로서도 활약해왔다.

JDB엔터테인먼트 측은 “조혜련과 한 식구가 된다는 것만으로도 좋은 에너지가 전해진다. 다년간의 방송 노하우를 다져온 조혜련과 함께 더욱 즐거운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로써 JDB엔터테인먼트의 수장 김대희, 그의 든든한 개그 동반자 김준호, 거기에 웃음 보장 100%인 조혜련 등 중견 코미디언들이 중심을 잡아주고 현재 전천후로 활약하고 있는 후배 개그맨들까지 그들이 함께 만들어 갈 새로운 JDB엔터테인먼트를 향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JDB엔터테인먼트에는 김대희, 김준호, 김준현, 김지민, 박나래, 유민상, 홍윤화가 소속돼 있다.

사진=JDB엔터테인먼트

안하나 기자

ahn@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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