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피부를 위한 골든 타임, 자면서 관리하는 나이트 케어
[기획] 피부를 위한 골든 타임, 자면서 관리하는 나이트 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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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김수진 기자] 더위와 자외선으로 지치기 쉬운 여름철, 피부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싶다면 나이트 케어에 주목해야 한다.

피부가 재생되는 시간인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는 세포의 분열 속도가 빨라지고 낮보다 훨씬 활동적으로 변해 피로가 쌓인 피부를 건강하게 회복할 수 있는 상태가 되는 것. 규칙적인 수면 습관과 함께 나이트 케어 제품을 사용하면 손상된 피부 재생에 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매일 아침 달라지는 피부 변화를 선사하는 나이트 케어법을 알아보자.

▶ 클렌징과 각질 케어로 기초 공사

꼼꼼한 클렌징은 밤낮 가릴 것 없이 모든 스킨 케어 단계의 기본이다. 낮 동안 자외선과 외부 오염물질에 노출된 피부는 건조하고 예민해지기 쉬우므로, 풍성한 거품을 통해 피부의 자극을 줄여주는 클렌저를 선택하는 것이 좋고, 여기에 클렌징 도구를 함께 사용하면 더욱 깔끔한 세안이 가능하다.

키엘(Kiehl's) ‘울트라 훼이셜 오일-프리 클렌저’는 풍부한 거품이 피부 표면의 과잉 피지를 깨끗하게 닦아 주는 산뜻한 클렌저이다. 사막 식물 추출물과 레몬 추출물을 함유하여 세안 후에도 당김 없이 피부에 상쾌함을 준다.

쏘내추럴(So Natural) ‘페이셜 클렌징 브러쉬’는 31만개 이상의 극세사모 0.045mm(45마이크로)로 되어있는 클렌징 전용 브러쉬로 피부 클렌징은 물론 모공 속 노폐물까지 한번에 해결해주어 피부 결을 깨끗이 가꿔주며, 피부 표면 각질 제거와 모공 마사지에 도움을 준다.

케이트서머빌(Kate) ‘레타스피어 마이크로 필’은 저녁에만 사용하는 크림 제형의 저자극 각질제거제로 피부 탄력을 케어하는데 탁월한 레티놀 성분과 피부 턴오버 주기를 촉진하는 글릭콜릭산이 만나 피부 케어에 탁월한 효과를 부여한다.

▶ 잠든 사이 맑고 투명하게 피부 리뉴얼 하기

클렌징과 각질 케어로 피부를 위한 기초공사를 탄탄하게 해놓았다면 피부 속에 수분과 탄력을 채울 차례. 피부 세포의 움직임이 가장 활발한 밤 시간에 맞추어 피부의 회복과 재생을 돕는 나이트 케어 제품을 사용하면 다양한 에이징 사인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바이오이펙트(BIOEFFECT) ‘EGF 세럼'은 피부 깊숙한 곳까지 보습과 탄력을 채워주는 고농축 안티에이징 세럼이다. 피부세포 재생인자인 식물배양EGF성분이 피부의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생성을 돕고 불균형한 피부 톤을 개선하여 맑고 생기 넘치는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

폴라초이스(Paula's Choice) ’클리니컬 1% 레티놀 트리트먼트’는 고농축 레티놀 성분을 함유한 강력한 안티에이징 제품이다. 가장 안정화된 1%의 레티놀 성분이 피부 탄력을 높여 한층 어려보이는 피부로 가꿔주고, 균일하지 않은 피부 톤과 피부 결을 개선시켜 환하게 빛나는 부드럽고 건강한 피부를 선사한다.

겔랑(GUERLAIN) ‘블랑 드 펄 슬리핑 마스크’는 수면 시간 동안 불균일한 피부 톤과 광채를 개선하는 화이트닝 수면 마스크이다. 내장된 스파출러로 도포하여 사용하고, 아침에 일어났을 때 편안한 휴식을 취한 생기 넘치는 피부를 확인 할 수 있다.

 

사진=키엘, 쏘내추럴, 케이트서머빌, 바이오이펙트, 폴라초이스, 겔랑

김수진 기자
김수진 기자

sujin@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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