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설경구-박유천 '루시드 드림', 2월 22일 개봉 확정
고수-설경구-박유천 '루시드 드림', 2월 22일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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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안하나 기자] 영화 ‘루시드 드림’이 오는 2월 22일 관객을 만난다.

‘루시드 드림’ 배급사 NEW 측은 18일 “‘루시드 드림’이 오는 2월 22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루시드 드림’은 대기업 비리 전문 기자 대호(고수 분)가 3년 전 계획적으로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해 루시드 드림을 이용, 감춰진 기억 속에서 단서를 찾아 범인을 쫓는 기억추적 SF 스릴러다.

‘루시드 드림’은 지금껏 한국영화에서 다루지 않았던 루시드 드림이라는 소재를 통해 스릴러 장르의 새로운 세계를 구축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아들의 계획된 납치와 그 이면에 숨겨진 비밀을 루시드 드림으로 추적한다는 스토리는 긴장감 넘치는 스릴에 비주얼까지 더해져 기억 추적 SF 스릴러로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배우 고수는 아들을 잃어버린 아버지 대호 역을 위해 10kg의 체중을 늘리는 등 연기 투혼을 펼치며 설경구는 최적의 캐릭터인 베테랑 형사 방섭 역으로 돌아왔다.

또한 의문의 남자 용현 역의 박유천을 비롯, 대호의 오랜 친구이자 정신과 의사인 소현 역의 강혜정, 은퇴한 퇴물 건달 성필 역의 박인환, 대호를 위협하는 대기업 회장 조회장 역의 천호진 등 탄탄한 조연진들까지 가세해 영화의 매력을 더욱 배가시킬 계획이다.

 

사진=N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