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여지윤 기자] 지난 3일 개막한 뮤지컬 ‘데스노트’에서 천재 고등학생 라이토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는 ‘뮤지컬계의 아이돌’ 배우 한지상과 제니스글로벌이 만났다.
익살스러운 표정이 돋보이는 ‘Superstar’부터 시니컬한 겨울 감성이 잔뜩 묻은 ‘The Game Begins’, 그리고 반항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Don't Cross the Line'까지. 매 작품마다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한지상의 제니스글로벌 화보를 바로 만나보자.

끝을 알 수 없는 게임, 이제 시작하는 거야. 죽음을 향한 게임의 시작을 알린다. 포커페이스를 유지한 채 인정사정 없는 냉혹한 게임을 이기기 위한 치밀한 계산이 시작된다.

한지상 특유의 굵은 페이스 라인을 강조시킬 수 있는 시니컬한 느낌의 두 번째 콘셉트. 보다 차가워 보이는 느낌을 위해 네이버 컬러의 터틀넥 니트와 블랙 팬츠, 그리고 블랙 재킷을 더했다. 손목엔 브라운 스트랩의 와치를 착용해 클래식한 무드를 자아냈다.

남성스러운 이미지를 최대한 강조한 메이크업. 얼굴 전체에 세미 컨투어링이 살짝 들어가면서 윤곽 라인을 샤프하게 만들었고, 눈두덩 전체에 브라운 컬러의 아이섀도를 칠해 음영감을 더했다. 전체적으로 톤 다운돼 있어 다소 칙칙해 보일 수 있다. 때문에 보다 생동감 있는 느낌을 부여하기 위해 립 안쪽에 레드 컬러를 그라데이션 했다.
사진=제니스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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