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의 ★ctl+v] 제스트(ZEST) 슌, 오빠미소의 진정한 일인자
[김규리의 ★ctl+v] 제스트(ZEST) 슌, 오빠미소의 진정한 일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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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김규리 기자] 매일같이 올라오는 수백 명의 스타 셀카. ‘나에게 셀카를 직접 주지 않겠어요? 찾아 쓰기 힘듭니다’ 그래서 스타들에게 요청했다. “셀카와 코멘트를 직접 주세요.” 그렇게 시작된 첫 번째 ‘★ctl+v ‘ 상대는 그룹 제스트. 그 중에서도 스타트를 끊은 멤버는 슌!

제스트는 지난해 7월, 원조 아이돌 소방차의 명곡 ‘어젯밤 이야기’를 리메이크해 ‘어젯밤 그 파티는 너무도 외로웠다’고 울부짖으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그러던 제스트는 ‘우리 예쁘게 한번 사귀어 볼래?’(‘마이 올(My All)라고 상큼한 고백을 하며 여성 팬들의 마음을 더욱 사로잡은 것. 현재 새 앨범 준비에 한창인 제스트, 또 어떤 매력으로 컴백할까! 그들은 도대체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사실 슌이 더 많은 사진을 제공했지만 이 정도만 공개하겠다. 왜냐하면 슌이 아이돌을 오래 했으면 좋기 때문이다. 어린 시절 사진 받고 깜짝 놀란 가슴 쓸어 내리고 공개한다. 그룹 제스트의 리더 슌의 ctl+c, ctl+v 셀카 사진과 그가 직접 작성한 코멘트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진짜 오랜만에 한복 입어봤는데 한복이 이렇게 예쁜 옷이었다니!!
이제 세뱃돈은 받는 게 아니라 줘야 되나 ㅋㅋ”

남색 빛이 찬란한 한복 곱게 차려 입고 저렇게 순수하게 쳐다본다. 슌의 눈동자가 빛나는 저고리처럼 반짝인다. 한복이 잘 어울리는 남자군요. 살짝 갈라진 앞머리까지 자연스럽고 좋다. 세뱃돈은 저도 주세요.

“제니스 월드 쇼케이스가 있었던 날 !! 시크한 눈웃음 덕신이랑 같이 스마일 : )”

제스트에서 웃는 모습이 제일 예쁘다고 소문난 두 남자 슌과 덕신이 아닌가! 큰형과 막내의 훈훈한 셀카, 내 마음 돌려내!

“아이돌 육상대회 나갔어요!!! 왕년에 육상이랑 축구 좀 한 남자! 나랑 같이 뛸래?”

지난해 9월 말, 제스트가 풋살을 할 때 눈치 챘다. 슌은 운동 좀 하는 남자사람이라는 것을. MBC '아이돌 육상대회’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 우리 모두 다같이 본방 사수!

“1남2녀 중 둘째! 웃는 얼굴이 하나도 안 변했다던데 저게 바로 오빠미소 :D”

사진을 받고 온 몸에 ‘소-오-름!!!’ 얼굴의 윤곽, 눈매, 사진 찍을 때의 표정까지. 하나도 변한 게 없는 리더 슌님의 어린 시절,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 특히 저 깊게 파인 보조개 좀 보소! .

‘김규리의 ★ctl+v’에게 셀카를 투척 할 그 다음 주인공은 ‘I say YE, You say Ho! 쇄골이 예쁜 남자! 제스트 예호!

 

사진=제스트 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