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루나, 하니, 솔라의 신곡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대세 걸그룹 컬래버레이션으로 화제를 모은 에프엑스(f(x)) 루나, 이엑스아이디(EXID) 하니, 마마무(MAMAMOO) 솔라의 신곡 ‘허니 비(HONEY BEE)’의 음원이 19일 0시 공개된 후 국내 각종 실시간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역시 반응이 뜨겁다. 볼링장 및 바(Bar)를 배경으로 한 뮤직비디오 속 루나, 하니, 솔라는 각자 농염한 표정과 포즈와 제스처를 선보이며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세 사람 모두 탄탄한 가창력은 물론, 환상적인 호흡과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루나, 하니, 솔라의 '허니 비'는 묵직한 808 베이스와 현란한 색소폰 사운드를 기반으로 트렌디하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를 더한 팝 소울 장르다. 마음에 드는 이성을 벌에 비유해 달콤한 꿀을 무기로 유혹하겠다는 도발적이면서도 귀여운 가사가 매력적이다.

다양한 음역대를 가진 세 사람의 보컬이 시너지를 내며 더욱 화려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곡을 탄생시켰다. 그동안 각자 속해 있는 그룹에서와는 또 다른 매력을 담아내 신선한 재미를 더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의 기획 및 ‘HONEY BEE’의 곡 작업은 박근태 프로듀서가 진두지휘해 더욱 관심을 모은다.

한편 ‘허니 비’ 음원 및 뮤직비디오는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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