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정은지가 애니메이션 '마이펫 오지'의 특별 주제곡 가창과 더불어 목소리 더빙에 도전한다.

걸그룹 에이핑크(Apink)의 보컬 정은지는 오는 2월 개봉 예정인 '마이펫 오지'에서 주제곡 가창과 함께, 극 중 오지의 주인인 소녀 캐리 역으로 목소리 출연한다.

그간 정은지는 유기견을 위한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강아지를 사랑하는 스타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에 강아지들의 견생 최대 모험을 그린 '마이펫 오지'와의 만남에 더욱 관심이 모인다.

에이핑크의 메인보컬인 정은지는 지난해 4월 첫 솔로 앨범 '드림(Dream)'의 타이틀곡 ‘하늘바라기’로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달성했다. 연기 데뷔작인 tvN드라마 ‘응답하라 1997’을 통해 연기돌 대열에도 합류하며 인기몰이를 했다.

정은지가 애니메이션 주제곡 가창과 함께 목소리 연기에 도전한다는 소식이 발표되면서, 그가 선보일 또 다른 매력에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사진=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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