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 '순정에 반하다' 출연 확정, 2년만 안방극장 컴백 '기대 만발'

[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배우 진구가 드라마로 컴백한다.

진구는 오는 4월 초 방송될 JTBC 새 금토드라마 '순정에 반하다'(유희경 극본, 지영수 연출) 출연을 확정지었다. 진구는 순정(김소연)을 일편단심 사랑하는 형사 마동욱으로, 극의 흐름을 이끌 예정이다.

강렬한 눈빛과 남자다운 모습으로 매 작품마다 극찬을 받은 진구는 이번 작품에서 사랑하는 순정을 위해서라면 못할 것이 없는 이 시대 마지막 순정남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진구는 지난 2013년 방영된 KBS2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 이후 약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고 시청자들을 만난다. 최근에는 특별출연한 영화 '명량'에 이어 '쎄시봉'에서 이장희 역으로 출연했다.

한편 '순정에 반하다'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남이 새 심장을 얻은 후 오직 한 여자에게만 뜨거운 가슴을 지닌 감성 충만한 순정남으로 180도 달라지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힐링 드라마다.

사진=B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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