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가수 비와 배우 김태희가 결혼식을 올린다.
비와 김태희는 19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가회동에 위치한 성당에서 결혼한다. 이들은 철통 보안 속 가까운 친지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식을 진행한다.
두 사람은 천주교식 혼인 미사를 올린다. 지난 2016년 비의 천주교 세례 대부를 했던 배우 안성기가 결혼식 증인으로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비의 소속사 레인컴퍼니는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과 본인들의 뜻에 따라 천주교 예식으로 최대한 조용하고 경건하게 진행한다. 예식 관련 모든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비와 김태희는 2012년 광고 촬영을 통해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사진=하윤서 기자 hays@, 제니스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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