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여지윤 기자] 가수 가인과 제프 버넷이 함께 부른 듀엣곡 ‘프레이(Pray)’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22일 0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가인과 제프 버넷이 부른 ‘프레이’는 감미롭고 따뜻한 분위기의 미디엄 템포 R&B 곡으로, 서로에게 지금보다 더 다가갈 수 있기를 기도하는 두 연인의 마음을 담은 달달한 러브송이다.

특히 곡의 하이라이트 부분에선 가인과 제프 버넷이 같은 내용을 서로 다른 언어로 불러 하모니를 이루는 독특한 구조를 포함시켜 보다 달콤한 무드를 부각시켰다.

이번 듀엣곡 ‘프레이’는 아이유의 ‘마음’, ‘나의 옛날 이야기’, ‘푸르던’, ‘안경’ 등 다양한 곡 작업에 참여한 신예 작곡가 김제휘가 곡을 썼으며, 작사가 김이나가 가사를 선물해 아름다운 듀엣곡을 완성했다.

또한 앨범 자켓 이미지는 곡의 가사 중 ‘I Pray, Don't let the night be just another moonlight(이 밤이 달빛처럼 지나가지 않길 기도해)’라는 부분을 시각화한 것으로, 콜라주 아티스트 이경진이 작업해 빈티지한 느낌을 살렸다.

사진=코너스톤

여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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