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조우진, 종영 아쉬움 달래는 대본 인증샷 공개
‘도깨비’ 조우진, 종영 아쉬움 달래는 대본 인증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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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여지윤 기자] ‘도깨비’에 출연 중인 배우 조우진이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는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21일 조우진 소속사 유본컴퍼니는 공식 SNS를 통해 조우진의 대본 인증샷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조우진은 친필 사인이 돼 있는 ‘도깨비’ 마지막 회 대본을 들고 특유의 능청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미니 손 하트 포즈를 취하며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소속사는 대본 인증샷과 함께 극 중 김비서 캐릭터를 연상시키는 ‘마지막까지 본방사수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네에-’라는 글귀를 업로드했다.

또한 ‘#마지막깨요일 #김비서 #김사장 #혹은 #다른무언가 #뭐라고불러야하지 #오늘은 #알수있겠지’ 등 다채로운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본방 사수를 독려하기도 했다.

‘도깨비’에서 조우진은 육성재(유덕화 역)를 곁에서 보필하는 등 자상한 모습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특히 지난 14회에선 공유(김신 역)에 대한 기억은 잃었지만 다시 돌아온 공유를 도와주며 극에 흥미를 더했다.

이처럼 방송 초반부터 임팩트 있는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은 조우진이 마지막 회에선 또 어떤 매력으로 극을 재미있게 만들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도깨비’ 마지막회는 21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15회에 이어 연속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유본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