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균 "음악 작업 하는 나, 아직 불타는 청춘이다" 열정 폭발(불타는청춘)
김도균 "음악 작업 하는 나, 아직 불타는 청춘이다" 열정 폭발(불타는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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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가수 김도균이 음악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28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렉싱턴호텔 센트럴파크홀에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혁 PD를 비롯해 방송인 김국진, 배우 김혜선, 가수 강수지 김도균 김완선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도균은 "20대 초반 밴드 백두산 활동할 당시 가장 불타올랐던 청춘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29년 만에 새로운 기회를 얻었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금 나이에도) 음악에 몰두하고 작업할 때 아직 불타는 청춘이라고 느낀다. 이날 연주를 하기 위한 반주 음악 준비하느라 3일간 심하게 불태웠다"며 이날 행사에서 그가 펼친 깜짝 미니 콘서트에 대한 노력을 드러냈다.

한편 외로운 싱글 중년들이 오지마을로 여행을 떠나,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은 금요일 오후 11시 30분 방송된다.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