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안하나 기자] ‘살림하는 남자’가 편성 시간대와 출연진을 변경해 시즌2로 돌아온다.
23일 KBS 측은 “‘살림하는 남자’ 멤버들이 하차하는 것은 맞다. 하지만 일방적인 하차 통보는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마지막 녹화를 앞두고 미리 출연진에게 프로그램에 변동사항이 있다고 전했다”며, “멤버 모두가 이해한 뒤 정리된 사항이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지난주 수요일 마지막 녹화를 진행했다. 내달 7일이 시즌1 마지막 방송이다”라며, “시즌2는 시간대, 출연진이 변경된다.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살림하는 남자’는 ‘살림하는 남자가 세상을 바꾼다’는 모토로 배우 김승우, 김정태, 봉태규, 개그맨 문세윤, 방송인 김일중 등이 출연한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김승우, 김정태, 봉태규, 문세윤, 김일중, 그룹 유키스 일라이가 모여 설날 음식 만들기에 나선다. 이 가운데, 부산 김정태 집으로 떠난 살림남들이 역대급 살림 투어 코스로 인해 정신이 혼미해졌다고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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