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배우 강부자와 전미선이 출연하는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이 불황 속에서도 연일 객석을 꽉 채우며 흥행몰이를 하고 있어 화제다.
지난해 12월 전주를 시작으로 창원, 수원, 천안 공연을 마쳤고, 향후 성남, 안동, 대구, 대전 등에서 공연을 앞두고 있다. 남아 있는 공연들 또한 팬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절찬리에 예매되고 있다.
이에 전미선의 소속사는 SNS를 통해 함께 고생한 스태프들에게 만원 사례를 기념해 현금 만 원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한 후, 인증샷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고혜정 작, 구태환 연출의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은 혼자 잘나서 잘사는 줄 알던 딸과 세상에서 가장 보람 있는 일이 딸을 낳은 것이라는 친정엄마의 가슴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2월 공연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안동 문화예술의전당, 대구 경북대학교 대강당, 대전 충남대학교 정심화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바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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