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배우 김사랑이 요시마타 료 감독의 공연 게스트로 참여하게 된 소감과 향후 활동 계획을 밝혔다.
2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일본 유명 작곡가이자 음악감독인 요시마타 료의 내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요시마타 료와 비아이지(B.I.G) 벤지, 기타리스트 배장흠, 배우 김사랑이 참석했다.
이날 김사랑은 “평소에 좋아하던 OST의 감독님이시고, 배장흠 선생님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다.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이어 “‘냉정과 열정 사이’ OST를 가장 좋아한다”면서, 이번 공연에서 ‘냉정과 열정 사이’ OST 중 ‘히스토리’ 무대를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기타 연주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묻는 물음에 김사랑은 “기타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영화에서 기타를 치는 역할을 맡으면서다. 그때 기타를 배우다가 소리가 너무 좋아서 시작하게 됐고, 배장흠 선생님을 소개 받아서 배우게 됐다”고 답했다.
더불어 올해 활동 계획으로 “2017년에는 여러분께 작년보다 더 많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 중 하나가 이 공연이고, 올해는 더 많은 활동을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일지매’, ‘푸른 바다의 전설’ OST에 참여하며 화제를 모은 요시마타 료는 오는 3월 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단독 내한 공연을 가진다.
사진=제니스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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