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심패션] ‘미씽나인’ 찬열의 패션 변천사 4
[사심패션] ‘미씽나인’ 찬열의 패션 변천사 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니스뉴스=여지윤 기자] 지금 당장이라도 구조해주고 싶은 ‘포켓남’이 안방극장에 등장했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그룹 엑소에서 비주얼과 랩을 담당하고 있는 찬열이 바로 그 주인공. 극 중 찬열은 그룹 드리머즈의 드러머 이열 역을 맡아 귀여운 듯 순수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배우로서의 활동이 기대되는 찬열의 패션 변천사를 집중 탐구해봤다.

▶ 20170119 제26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 최강의 블루 슈트 패션!

사실 이 패션을 소화할 수 있는 사람은 몇 없을 듯하다. 그 정도로 유니크하고 감각적인 느낌의 블루 슈트를 찬열이 거뜬하게 소화해냈다. 비비드한 하늘색 셔츠 위에 푸른 바다를 연상시키는 블루 슈트를 더해 스타일리시한 톤 온 톤 연출을 완성시켰다. 특히 타이트하게 떨어지는 실루엣은 그의 긴 다리를 부각시켜주는 포인트가 됐다.

▶ 20170112 MBC 드라마 ‘미씽나인’ 제작발표회 : '배우' 찬열의 댄디한 패션!

‘엑소’ 찬열이 아닌, ‘배우’ 찬열로 등장한 제작발표회. 댄디한 느낌을 강조하기 위해 셔츠 위에 블루 컬러의 니트와 네이비 롱 코트를 레이어링 했다. 니트와 재킷을 톤 온 톤으로 매치해 통일감 있는 느낌을 부여했다. 이와 함께 블랙 팬츠와 슈즈로 마무리해 멋스러운 듯 깔끔한 스타일링을 만들었다.

▶ 20161019 DMC페스티벌 코리안 뮤직 웨이브 : '블링블링' 빛나는 올 블랙 패션

이번엔 ‘엑소’ 찬열이다. 무대 위에선 그 어떤 아이돌이 빛나듯, 찬열도 시크한 쉼표 머리와 함께 감각적인 무대 의상을 선보였다. 블루 라인이 디자인된 블랙 시스루 셔츠와 블랙 팬츠, 그리고 슈즈를 함께 매치해 카리스마 넘치는 패션을 보여줬다. 화려한 느낌의 셔츠 때문에 나머지 아이템들은 심플하게 연출했다.

▶ 20160624 뮤직뱅크 출근길 : 스포티한 올 블랙도 소화 가능~

184cm의 큰 키엔 어떤 옷을 걸쳐도 멋스럽다. 특히 그룹 내에서 비주얼을 담당하고 있는 찬열은 더더욱 패션 센스를 뽐내기 좋은 옷걸이라고 할 수 있다.

뮤직뱅크 출근길에 등장한 찬열은 그림이 그려진 블랙 후드 티셔츠와 디스트로이드 진, 그리고 블랙 워커로 편안한 듯 시크한 무드를 표현했다. 또한 ‘아이돌의 필수템’ 스냅백을 착용해 스포티한 매력을 한웅큼 더했다.

 

사진=하윤서 기자 h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