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프로젝트 앨범 '인 제주' 발매... 웃음 터지는 보너스 트랙까지
유준상, 프로젝트 앨범 '인 제주' 발매... 웃음 터지는 보너스 트랙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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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배우 유준상의 프로젝트 앨범이 발매된다.

유준상과 기타리스트 이준화가 여행을 테마로 음악을 하는 프로젝트 팀 제이 앤 조이 20(J n joy 20)가 2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프로젝트 앨범 '인 제주(in Jeju)'를 발표한다.

이는 지난해 11월, 유럽 음악 여행에서 만든 노래 일부를 모아 만든 정규앨범 '저스트 트래블 워킹 앤 띵킹(Just Travel Walking and Thinking)'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인 제주'는 지난해 가을, 제이 앤 조이 20가 친구들과 함께 떠난 제주도 여행 중에 나온 여섯 곡의 노래와 하나의 연주곡이 담겨져 있다. 이준화에 따르면 제주도의 자연스러움을 최대한 담아내기 위해 트랙 곳곳에 바람 파도 갈매기 등 자연의 소리를 넣었고, 화려한 악기 편성보다 어쿠스틱함에 중점을 두어 홈 레코딩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에 유준상은 "'인 제주'는 제주도의 좋은 기운과 우리의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마음을 담은 앨범이다"며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로 보너스 트랙 한 곡을 더 넣었다. 듣다보면 웃음이 빵 터질 것이다"고 말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쥬네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