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17SS 시즌을 강타할 메가트렌드 '메탈릭 패션'
[기획] 17SS 시즌을 강타할 메가트렌드 '메탈릭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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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소경화 기자] <하루에도 수만 가지가 급변하는 21세기에서 딱히 관심을 두지 않으면 1도 알 길 없는 분야가 있다. 바로 패션과 뷰티가 그렇다. 알듯 말듯 아리송한 용어들 사이에서 나 혼자만 동 떨어진 기분을 느낀 적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반성할 시간. 패션·뷰티 무식자들을 위해 ‘美의 요정’ 제니스가 나섰다. 편집자주>

# 소녀시대 서현, 블링블링한 여신룩

부드럽고 로맨틱한 스프링 컬러의 향연 속 블링블링한 메탈릭 컬러가 2017 S/S 메가트렌드로 급부상했다. 튀어서 더 반가운 메탈릭의 세계 속으로 들어가 보자.

# 블랙핑크 지수, 여전사란 이런 것

금속 표면과 같은 재질감의 색채를 뜻하는 메탈릭 컬러는 일반적으로 골드, 실버, 코퍼 컬러가 뒤섞여 블랙과 완벽한 상호보완의 합을 이룬다.

# 공효진, '러블리 뿜뿜' 공블리

보통 반짝이는 스팽글 소재로 자주 표현하는데 복잡하게 멀티 컬러를 사용할 경우 자칫 투 머치해보일 수 있으니 공효진처럼 원 컬러로 임팩트를 주는 게 패션 테러리스트가 되지 않는 비법이다.

# 블락비 지코, '뭔 일이 난 거야 92년도엔'

갑작스러운 스타일 변신이 두렵다면 메탈릭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방법이다. 지코는 시크한 올 블랙룩에 메탈릭한 칼라 장식을 더해 힙합 스웨그를 뽐냈다.

# AOA 지민, '암 섹시 더 핫'

지민은 메탈릭한 베이스볼 점퍼로 섹시한 레드카펫룩을 선보였다. 이때 아우터가 포인트가 될 수 있도록 이너는 미니멀한 화이트 크롭탑과 쇼츠를 매치해 밸런스를 맞췄다. 불금 클럽 패션으로 안성맞춤.

# 블랙핑크 로제, 화려한 불장난룩

로제는 메탈릭 패션의 정석을 보여줬다. 상큼한 오렌지 수술 블라우스에 네이비 랩 스커트를 매치해 독보적인 분위기를 구축했다. 블라우스 소재와 스커트 디테일도 모자라 액세서라이징까지 메탈릭이 곳곳에 가미돼있다.

# EXO 세훈, 금빛 왕자님 포스

메탈릭 패션 연출법 참 쉽죠잉~? 너만 빼고 다 아는 패션 용어는 다음 시간에 계속···

 

사진=하윤서 기자 hays@

소경화 기자
소경화 기자

real_1216@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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