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뮤지컬배우 홍광호가 정선아에 대해 언급했다.
1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반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뮤지컬 '데스노트(Death note)'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뮤지컬배우 홍광호 김준수 정선아 강홍석 박혜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홍광호는 "강홍석은 고등학교 후배여서 잘 안다. 정선아는 지난 2002년 오디션을 보러 가서 만났는데, 나는 떨어지고 이 친구는 여주인공이 됐다. 군대에 있을 때 위문 편지도 보내주고 그랬다"며 "김준수는 이번에 처음 만났는데 주변의 뮤지컬 관계자에게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같이 연습을 해보니 준비도 많이 해왔더라. 박혜나는 워낙 실력이 있는 배우다"고 설명했다.
한편 뮤지컬 '데스노트'는 우연히 '데스노트'를 주워 악인들을 처단하는 천재 대학생 라이토와 그에 맞서는 명탐정 엘의 두뇌 싸움을 그린다. 또한 원캐스트와 주 7회 공연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오는 20일부터 오는 8월 9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된다.
사진=서예진 기자 syj@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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