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이번 작품 고민? 22회차 티켓 오픈+지리적 조건"(데스노트)
김준수 "이번 작품 고민? 22회차 티켓 오픈+지리적 조건"(데스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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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이번 작품에 대한 고민을 밝혔다.

1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반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뮤지컬 '데스노트(Death note)'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뮤지컬배우 홍광호 김준수 정선아 강홍석 박혜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준수는 "뮤지컬이 이번에 여섯 번째 작품이지만 걱정을 좀 했다. 내가 했던 작품들은 15회차가 최대 오픈 회차였는데, 이번에는 22회차다. 그리고 (공연을 하는) 성남이라는 위치가 직장인들에게 어려움이 따르는 곳이라 여러 조건들 때문에 불안했다"고 전했다.

한편 뮤지컬 '데스노트'는 우연히 '데스노트'를 주워 악인들을 처단하는 천재 대학생 라이토와 그에 맞서는 명탐정 엘의 두뇌 싸움을 그린다. 또한 원캐스트와 주 7회 공연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오는 20일부터 오는 8월 9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된다.

 

사진=서예진 기자 syj@zenith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