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마타 료, 내한 공역 세트리스트 공개... 보컬리스트 웅산 참여
요시마타 료, 내한 공역 세트리스트 공개... 보컬리스트 웅산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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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요시마타 료의 단독 내한 공연 세트리스트가 공개됐다.

첫 내한 콘서트를 앞둔 요시마타 료는 7일 이번 공연의 세트리스트와 함께 특별 게스트로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의 참여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리스트에는 요시마타 료의 대표 작품 '냉정과 열정 사이'의 '더 홀 나인 야드(The Whole Nine Yards)', '히스토리(History)'가 담겨있다. '히스토리'는 배우 김사랑과 함께 협연 무대를 펼칠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의 '사운드 오브 오션(Sound Of Ocean)', '메모리즈(Memories)', '더 라스트 타임(The Last Time)'과 '일지매'의 '매화', '인연', '외로운 발자국'까지 담겼다.

'인연'은 요시마타 료의 가사가 있는 국내 노래 중 박효신의 '화신'을 포함한 두 곡 중 한 곡이다.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이 작사에 참여한 것은 물론, 이번 '인연' 무대에 가창자로 함께할 예정으로 기대를 더한다.

특별 게스트로 참여 소식을 알린 웅산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재즈 보컬리스트로 수려한 외모와 농염한 보이스로 객석을 압도하는 뮤지션이다.

한편 이번 요시마타 료의 단독 내한 콘서트는 오는 3월 5일 오후 5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사진=라이트어치브먼트그룹, 아이모션, GH엔터테인먼트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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