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3년 만에 새로운 캐스트와 함께 돌아온 연극 '나쁜자석'의 프리뷰 티켓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 6일 오전 11시 프리뷰 티켓을 오픈한 연극 '나쁜자석'은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 연극 부문 랭킹 1위에 오르며 저력을 입증했다.  

연극 '나쁜자석'은 더글라스 맥스웰의 ‘Our bad magnet’을 원작으로 한 작품. 4명의 친구들이 등장해 과거의 기억을 회상하는 플래시백 기법으로 9살, 19살, 29살의 시공간을 넘나들며 두 시간 동안 팽팽한 긴장감과 감동을 준다. 

지난 시즌 관객과 평단의 끊임없는 호평을 받아온 '나쁜자석'은 연극에 중독성 강한 록과 발라드 음악을 더해 보고 듣는 즐거움을 배가시키며 많은 관객들의 기대와 주목을 받고 있다. 

2017년 연극 '나쁜자석'은 고든 역에 문태유, 송광일, 오승훈, 프레이저 역에 박은석, 박강현, 이창엽, 폴 역에 안재영, 배두훈, 손유동, 앨런 역에 강정우, 우찬, 최용식 등 대학로에서 주목 받는 12명의 배우들이 캐스팅되어 열연할 예정이다.

한편, 연극 '나쁜자석'은 오는 9일 오전 11시부터 본 공연 1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3월 5일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5월 28일까지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공연된다.

사진=악어컴퍼니

임유리 기자

im@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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