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엠블랙이 컴백을 앞두고 새 앨범의 두 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엠블랙 소속사 제이튠캠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개된 이번 이미지 속 엠블랙은 데뷔 초로 돌아간 듯 준수한 외모와 동시에 데뷔 6년차의 무게감을 보여줬다.
멤버 이준과 천둥의 탈퇴로 인해 엠블랙은 승호 지오 미르까지 3인 체제 운영, 여덟 번째 미니앨범 '거울'의 동명 타이틀곡 '거울'로 활동한다.
앞서 엠블랙은 "좋은 음악을 만들기 위해 수 개월동안 많은 고민과 고생을 하며 탄생한 앨범인 만큼, 자신있게 대중들 앞에서 보여드릴 수 있다. 빠진 멤버의 빈 자리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릴테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엠블랙이라는 이름을 긑까지 지켜나가겠다. 그것만이 팬들에 대한 최선의 보답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룹과 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엠블랙은 오는 9일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사진=제이튠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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