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히스토리의 안무 마스터 고군분투기가 공개됐다.

히스토리 소속사 로엔트리 측은 지난 2일 정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히스토리의 타이틀곡 '죽어버릴지도 몰라' 안무 연습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멤버들이 이번 안무 중 일부인 점프웜 동작, 일명 '번지점프 춤'을 마스터하기까지의 과정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담았다.

이 춤은 공중으로 높이 떴다가 내려와서 웨이브로 연결하는 고난이도 동작으로, 히스토리 멤버 모두가 동시에 수직으로 뛰어 올라 일시정지된 화면처럼 절도있는 순간을 연출한다.

특히 이번 동작을 위해 멤버들은 온 몸 곳곳에 테이핑을 하고 연습을 반복했다고 알려져 눈길을 끈다. 실제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멤버 도균은 '번지점프 춤'을 추다가 맨 땅에 몸을 세게 부딪히는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

사진=로엔 트리

이소희 기자

lsh@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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