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여지윤 기자] 새해로 바뀐지 벌써 한 달이 지났다. 1월 1일 체중 감량을 다짐하며 고무줄을 졸라맸지만, 다이어트는 작심삼일이라고 했던가. 시간이 지날수록 다이어트 의지가 꺾이는 이들을 위해 준비했다. 타이트한 체중 감량으로 인해 다른 사람으로 변한 남자 스타들을 통해 다이어트 욕구를 불태워보자.
▶ 배우 윤균상, ‘귱인??rsquo;이 아니라 ‘길동이’예요~

‘삼시세끼’에서 대식가 면모를 뽐낸 윤균상은 사실 과거 113kg를 육박하며 통통한 몸매의 소유자였다. 하지만 배우가 되기 위해 혹독한 다이어트를 진행해 지금의 몸매를 완성시켰다. 하지만 ‘삼시세끼’ 촬영 기간 동안 에릭의 요리를 먹고 다시 살이 찌는 듯 했지만, ‘역적’ 속 홍길동 역할을 위해 또 다시 체중을 감량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 빅뱅 탑, 군 입대도 막을 수 없는 ‘완벽 비주얼’

‘살 빼고 용 된 스타’를 꼽는다면 절대 빠질 수 없는 사람 중 한 명. 일명 ‘긁지 않은 복권’이었던 탑은 가수 데뷔를 위해 타이트한 다이어트를 한 결과 ‘당첨 복권’으로 재탄생됐다. 반에서 한 명 정도 있었던 ‘흔한 남자’였지만, 체중 감량을 통해 ‘비주얼 탑’을 석권하며 다이어트 욕구 자극의 넘버원으로 자리매김했다.
▶ 가수 겸 배우 서인국, ‘슈스케 남자’는 이제 잊어주세요!

‘슈퍼스타K’에서 혜성처럼 나타난 서인국은 방송 당시 통통했던 볼살로 귀여운 매력을 한껏 어필했다. 이후 우승을 거머쥐며 ‘사랑해 U’, ‘애기야’를 통해 다소 날씬해진 모습을 선보였다. 하지만 만족하지 않았는지 더욱 혹독한 다이어트를 진행했고, 숨겨왔던 날렵한 이목구비를 뽐내며 미남 스타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 배우 조진웅, ‘아재파탈’의 표본!

‘아재파탈’의 표본으로 불리는 조진웅이지만, 그도 한때 120kg에 육박했던 시절이 있었다는 사실. 다소 통통한 몸매 때문에 연기 초반엔 무서운 아저씨 역할을 맡기도 했지만, 다이어트 후 슬림한 몸매를 갖게 되면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내고 있다. 특히 ‘아가씨’, ‘암살’ 등에 출연하며 대세 배우로서 탄탄한 행보를 걷고 있다.
사진=하윤서 기자 hays@, MBC ‘섹션TV연예통신’, Mnet ‘슈퍼스타K 시즌1’ 방송화면 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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