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88] YG케이플러스 한지민, ‘뷰티 덕후’의 퀵 메이크업
[모델88] YG케이플러스 한지민, ‘뷰티 덕후’의 퀵 메이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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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여지윤 기자] 대한민국 대표 모델 에이전시 YG케이플러스와 제니스뉴스가 만났다. 88명에 달하는 모델들의 파우치, 옷장부터 은밀한 취미생활까지 속속들이 탐구해보는 시간. 새롭게 리뉴얼한 모델88 시즌2의 첫 번째 주인공은 한지민이다.

제니스뉴스 스튜디오를 방문한 모델 한지민. 유명 매거진의 모델서치 콘테스트에서 뛰어난 실력과 끼로 5000:1의 경쟁률을 뚫고 당당하게 우승을 거머쥐며 모델로 데뷔했다.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한지민이지만, ‘모델88’을 위해 제니스뉴스 스튜디오를 찾았다. ‘모델88’을 통해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퀵 메이크업을 전수하기 위해서 자신이 아끼는 아이템들을 직접 싸들고 나타났다.

한지민의 ‘퀵 메이크업’ 포인트는 바로 피부 표현과 음영. 촉촉한 제형의 파운데이션을 얼굴 전체에 넓게 펴 바른 다음 눈두덩 전체에 브라운 계열의 아이섀도를 레이어링 하면 입체적인 이목구비를 만들 수 있다.

특히 한지민은 평소 생기 있는 이미지를 위해 두 가지 립 제품을 한꺼번에 사용한다. 머저 은은한 코랄 컬러의 립 크레용으로 베이스를 깐 다음 그 위에 레드빛 틴트를 얹어 페미닌한 무드를 자아낸다. 간단한 튜토리얼이지만, 이렇게만 연출하면 분위기 있는 여자로 단숨에 변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팁을 알려주기 위해 아이섀도를 눈두덩에 직접 바르는 한지민. 이때 에디터의 눈에 포착된 것은 바로 브러시로 살짝 굳은 아이섀도를 긁어 가루로 만드는 것. 지문으로 제품을 계속 문지르다보면 유분으로 인해 굳게 되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선 사용하기 전 브러시로 긁어 유분을 없애준다.

사소한 화장품 사용 꿀팁까지 방출하며 ‘뷰티 덕후’의 면모를 뽐낸 한지민. 사랑스러운 그의 매력은 물론 한지민이 직접 사용했던 화장품 정보를 알고 싶다면 ‘모델88’ 영상으로 확인하자.

 

사진=제니스뉴스 뷰티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