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신승준 기자] 일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 앙코르 내한 기자회견이 10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신카이 마코트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에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지난해 한국 왔을 때 샤이니 종현을 만났는데 정말 멋진 청년이라고 생각했다. 그들이 음악을 만들고 제가 영화를 만들어 함께 작업했으면 좋겠다는 멋진 망상 같은 상상을 했다. 샤이니에 대한 이야기는 저의 꿈 같은 바람이고 실제로 영상 애니메이션을 만들 때 한국인 스태프는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존재이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개봉한 역대 일본영화 흥행 1위, 역대 애니메이션 흥행 8위를 기록 중인 '너의 이름은.'은 꿈속에서 몸이 뒤바뀐 도시 소년 '타키'와 시골 소녀 '마츠하'가 만들어가는 기적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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