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안테나의 새싹, ‘안테나 엔젤스’가 공연으로 뭉친다.

10일 안테나는 공식 SNS를 통해 “이진아, 정승환, 권진아, 샘김이 오는 3월 17일부터 19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합동 콘서트 ‘우리, 시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는 기분 좋은 발걸음을 내딛고 있는 네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다. '우리가 노래하면 봄이 와있을 거야'라는 문구처럼, 봄의 문턱에서 이제 막 자신의 노래를 세상에 알린 이진아, 정승환, 권진아, 샘긴이 새로운 공연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해 각기 다른 음악적 개성으로 무장해 차례대로 성공적인 데뷔를 알린 바 있는 ‘안테나 엔젤스’는 싱어송라이터와 보컬리스트로서 가요계의 주목을 받으며 화려한 신고식을 치렀다.

이진아, 정승환, 권진아, 샘김은 처음으로 함께 하는 공연을 앞두고 자신 만의 무대는 물론, 콘셉트 회의와 깜짝 무대 준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공연을 주도적으로 꾸려 나가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안테나 엔젤스’의 합동 콘서트 ‘우리, 시작’의 티켓 예매는 오는 16일 오픈된다.

사진=안테나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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