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여지윤 기자] 신인배우 박유나가 ‘비밀의 숲’에 캐스팅됐다.
12일 박유나 소속사 크다컴퍼니는 “배우 박유나가 tvN 새 드라마 ‘비밀의 숲’에서 권민아 역으로 최종 캐스팅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박유나가 맡을 권민아는 검찰청 비리 인문들과 의문의 관계를 맺고 있는 인물로 연쇄 사건의 피해자이자 유일한 목격자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박유나는 KBS ‘발칙하게 고고’ 속 다재다능한 후배 경은 역을 맡아 연기한 신인배우로, 방송 당시 특유의 발랄함과 상큼한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다양한 장르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안방극장에 얼굴을 알렸다.1
캐스팅 단계부터 큰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비밀의 숲’은 감정을 잃어버린 검사 황시목(조승우 분)이 의로운 경찰 한여진(배두나 분)과 함께 검찰청 내부의 비밀을 파헤쳐 진짜 범인을 쫓는 내용이다.
한편 박유나가 출연을 확정한 ‘비밀의 숲’은 2017년 상반기에 방송된다.
사진=크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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