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안하나 기자] 배우 주진모가 중국 배우 장리와 열애 중이다.
주진모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측은 15일 제니스뉴스에 “주진모가 장리와 열애 중인 것이 맞다”며, “중국 작품을 하면서 알게 됐고 한국에 장리가 방문한 당시 주진모가 도움을 주면서 사랑이 싹튼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주진모는 이날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직접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그는 장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면서 “감사합니다. 제가 잘 지켜주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로써 송승헌-유역비, 김태용 감독-탕웨이, 추자현-우효광을 잇는 또 하나의 한중 커플이 탄생했다.
주진모는 1999년 영화 ‘댄스댄스’로 데뷔했다. 이후 ‘해피엔드’, ‘무사’, ‘미녀는 괴로워’ ‘사랑하는 은동아’, ‘캐리어를 끄는 여자’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장리는 중앙희극학원 출신으로, 2007년 드라마 ‘금이환’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남인방’, ‘북경청년’, ‘청년의생’에 출연하며 맹활약 중이다.
사진=제니스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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