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안하나 기자] 배우 유아인이 골종양 진단을 받았다.
유아인 소속사 UAA 측 관계자는 16일 제니스뉴스에 “유아인이 골종양 진단을 받은 것은 맞다”며 “병과 별개로 재검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유아인이 앓고 있는 골종양은 의학적 용어로 골낭종이다. 이 중에도 동맥류성 낭종은 크게 자라나면 뼈를 부수는 등 심각한 질환을 가져올 수 있는 병이다.
한편 유아인은 영화 촬영 당시 왼쪽 어깨 근육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 그는 지난해 12월 15일 대구지방병무청에서 3차 재검을 받았으나 “6개월의 경과 관찰이 필요하다”는 소견과 함께 또 다시 병역 등급 보류 판정을 받았다.
사진=하윤서 기자 h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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