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롯데시네마가 세이프 시네마(Safe Cinema) 캠페인 3탄 안전퇴출로 캠페인을 시작한다.
롯데시네마는 지난 2014년 10월부터 영화관을 찾는 관객들에게 안심하고 볼 수 있는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세이프 시네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현장에서 근무하는 영화관 관리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교육인 세이프 시네마 1차 캠페인을 시작으로, 본사 임직원 대상으로 한 시민안전체험단 교육인 세이프 시네마 캠페인 2탄도 진행했다.
지난달 29일부터 진행된 안전퇴출로 캠페인의 슬로건은 '안전한 영화관! 행복한 관객! 걸음주의'로, 안전사고가 발생될 수 있는 영화관 퇴출로, 에스컬레이터 바닥, 상영관 입구에 슬로건이 적힌 안전스티커를 부착해 미연에 사고를 방지토록 했다.
롯데시네마 김포공항과 평촌 등 2개 영화관에서 최초로 시범적으로 시행되며 단계적으로 시행 영화관을 확대할 예정이다. 롯데시네마는 국민안전처와 안전퇴출로 캠페인 이외에도 안전신문고 제도, 안전문화교육 캠페인 등 다양한 안전문화활동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시네마 측은 "국민안전처와 함께하는 안전퇴출로 캠페인을 통해 관객의 가까운 곳에서 안전문화를 인식시켜 성숙한 안전문화 정착을 유도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세이프 시네마 캠페인과 같이 지속가능한 안전 프로그램으로 안전한 영화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다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사진=롯데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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