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셔츠 구매로 자동기부? '훈훈한 프로젝트'
티셔츠 구매로 자동기부? '훈훈한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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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여혜란 인턴기자] 티셔츠 구매로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다면?

한 남성 캐주얼 브랜드와 국제구호개발기구가 함께하는 프로젝트가 화제다.

국내 위기 아동 지원 사업을 위한 기부 프로젝트인 '해피 클로젯 프로젝트(Happy Closet Project)'는 브랜드 올젠과 월드비전이 2012년부터 진행한 기부 프로젝트. 해당 브랜드의 티셔츠 구매 시 월드비전을 통해 국내 소외된 계층의 어린이들에게 티셔츠가 기부된다.

브랜드 관계자는 "본 프로젝트는 제품 구매시 자동적으로 기부도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매년 고객의 좋은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며 "특히 이번 시즌 가장 인기 있는 아이템인 그래픽 티셔츠는 더욱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무더운 여름, 올젠과 월드비전의 착한 캠페인 '해피 클로젯 프로젝트'로 스타일도 살리고 좋은 뜻도 함께 나누는 것은 어떨까.


사진=올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