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김수진 기자] 지난 2일 빅뱅의 태양과 배우 민효린의 열애 사실이 알려져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날 태양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둘의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이에 지난해 6월 태양이 발표한 솔로 음반 타이틀곡 '새벽한시'의 뮤직비디오에 두 사람이 함께 연인으로 출연했던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해당 뮤직비디오 속 태양과 민효린은 서로를 그리워하는 연인으로 등장, 짙은 농도의 스킨십과 키스신을 연출한 바 있어 누리꾼들의 관심이 더욱 뜨겁다.

사실상 이 둘의 열애 사실은 이미 온라인상에서는 화제에 오르며 교제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다. 실제로 민효린이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 단지에서 태양이 민효린의 신발 끈을 묶어주는 다정한 모습이 포착되기도 해 많은 여성 팬들의 부러움 사기도 했다.

그렇다면 독보적인 누나 팬들을 가지고 있는 '섹시남' 태양의 여자가 된 민효린은 어떤 여자일까?

민효린은 아담한 키에 완벽한 비율의 몸매와 서른이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의 동안 미모를 자랑한다. 또한, 동그란 눈매와 오똑한 콧날이 매력 포인트로 평소 짙은 화장보다는 자연스러운 베이스 메이크업을 주로 한다. 특히 핑크빛 립스틱이 잘 어울리는 인형 미모와는 다른 반전 몸매를 보여주며 많은 남심을 자극하는 화보도 촬영한 바 있다.

빅뱅의 음원 발매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태양과 섹시함과 귀여움을 넘나드는 미모로 많은 남성 팬을 보유한 민효린 커플이 비와 김태희를 잇는 스타 커플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민효린 인스타그램, 태양 '새벽한시' 뮤직비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