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갓 보이스' 배우들의 연습실 공개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갓 보이스' 배우들의 연습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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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가 오는 12일 개막을 앞두고 연습실 사진을 공개했다.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는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가 스스로 꼽은 최고 난이도의 넘버로 이루어진 작품이다. 그렇다 보니 음악감독조차 배우들에게 음악연습은 하루에 한 번만 하는 걸 권할 정도라고. 체력적인 소모가 상당한 작품인 만큼 국내 최고의 실력파로 불리며 ‘갓 보이스’라는 별명까지 붙은 배우들조차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뮤지컬의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와 팀 라이스가 평생 사랑한 작품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는 지저스의 마지막 7일간을 다룬 스토리. 1972년 영국 웨스트엔드 초연 후 지금까지 전 세계 42개국, 1억 5천만 명이 관람한 전설적인 명작이다.

한편 마이클리, 박은태, 한지상, 윤형렬, 최재림, 이영미, 장은아, 함연지, 김영주, 김태한, 지현준 등 최고의 캐스트로 2년 만에 돌아오는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는 오는 12일부터 9월 13일까지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사진=설앤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