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안하나 기자] 배우 남궁민이 ‘노래싸움-승부’에서 하차한다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측은 “남궁민이 오늘(24일) 녹화를 끝으로 ‘노래싸움-승부’ MC를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남궁민은 추석특집으로 방송된 ‘노래싸움-승부’에서 남궁민만의 매력 있는 진행을 선보이며 정규편성까지 MC를 맡아 지금까지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소속사는 “남궁민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함께하고 싶은 의지로 ‘노래싸움-승부’ 녹화를 이어왔지만, ‘김과장’ 촬영으로 스케줄 소화를 도저히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 하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남궁민은 소속사를 통해 “추석특집부터 5개월간 MC를 맡으며 좋은 경험 할 수 있었다. 하차하게 되어 많이 아쉽고, ‘노래싸움-승부’가 더욱 잘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는 배우 남궁민으로 집중하여 멋진 모습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궁민은 현재 KBS2 ‘김과장’에 출연 중이다.

사진=935엔터테인먼트

안하나 기자

ahn@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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