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헤어발자취] 소녀시대 태연, 활동별 헤어 변천사 4
[스타헤어발자취] 소녀시대 태연, 활동별 헤어 변천사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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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여지윤 기자] ‘믿고 듣는 가수’ 소녀시대 태연이 솔로 컴백의 신호탄을 쐈다. 오는 28일 정오 첫 정규 앨범 ‘마이 보이스(My Voice)’ 전곡 음원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알려지며 리스너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매 활동마다 눈을 뗄 수 없는 미모를 자랑했던 만큼 태연이 선보일 뷰티 스타일링도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언제나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를 외치게 만드는 태연의 활동별 헤어 변천사를 살펴봤다.

▶ ‘11:11’ 스타일

차분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11:11’ 노래와 잘 어울리는 뱅 헤어를 연출한 태연. 눈썹 아래까지 내려온 앞머리에 굵은 볼륨을 더한 뒤 나머지 머리카락을 자연스럽게 연출했다. 또한 허리선까지 내려오는 헤어 끝 부분엔 약간의 웨이브를 더해 청순가련한 느낌을 부각시켰다.

▶ ‘와이(WHY)’ 스타일

과감한 금발 연출로 컴백 당시 화제를 모았던 태연. 앞머리 없이 가르마를 6:4 비율로 나눈 다음 어깨선까지 오는 머리카락에 자잘한 웨이브를 더해 발랄한 이미지를 만들었다. 이어 내추럴한 텍스처 처리를 통해 보다 페미닌한 느낌을 강조했다.

▶ ‘디어 산타(Dear. Santa)’ 스타일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로 활동할 때 태연은 겨울 특유의 포근한 느낌을 연출하기 위해 코토리 베이지 컬러로 염색했다. 허리선까지 내려오는 긴 헤어에 굵은 웨이브를 더한 다음 앞머리를 양 옆으로 나눠 연출해 러블리한 무드를 한껏 살렸다.

▶ ‘파티(Party)’ 스타일

데뷔 10년차 소녀시대 태연이 활동 중 했던 단연 파격적인 헤어스타일. 7:3 비율로 나눈 가르마와 함께 헤어 전체를 베이비 핑크 컬러로 염색해 상큼함을 더했다. 특히 금발로 탈색한 다음 색을 입혀서 그런지 베이스 컬러로 금발 컬러가 조금 남아 있는 모습.

 

사진=하윤서 기자 hays@, 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