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고소영-공효진-조보아, 공식석상 TPO 패션 3
[기획] 고소영-공효진-조보아, 공식석상 TPO 패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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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여지윤 기자] 스타들의 공식석상 패션은 언제나 화제의 중심에 서 있다. 패션 센스를 어필해야 하는 것은 물론 행사 현장과 잘 어우러지는 룩을 선보여야 하기 때문에 다소 까다롭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스타들은 패셔너블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자리를 빛내고 있다. 수많은 스타들 중 배우 고소영과 공효진, 조보아의 트렌디한 공식석상 룩을 분석해봤다.

▶ 고소영, 감각적인 블루 앤 화이트 컬러 플레이

약 10년 만에 KBS2 드라마 ‘완벽한 아내’로 안방 극장을 찾을 예정인 고소영이 한 패션 브랜드 매장에 등장했다. 이날 고소영은 라이트 네이비 컬러의 롱 코트와 화이트 스퀘어 백, 그리고 실버 스트랩 슈즈를 매치해 감각적인 룩을 완성시켰다. 특히 루즈한 핏의 코트일수록 부해 보이는 단점이 있는데, 고소영은 코트의 소매를 걷고 스트링으로 허리 부근을 타이트하게 묶어 단점을 보완했다.

▶ 공효진, 빛나는 미모 자랑하는 중

패셔니스타라는 칭호가 잘 어울리는 공효진은 공식석상에서 네크라인과 소매 부근에 웨이브 디자인이 들어가 있는 차콜 컬러 시스루 블라우스와 앙고라 소재의 그레이 뷔스티에 원피스로 톤 온 톤 연출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전체적으로 톤 다운된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더하기 위해 옐로우 톤의 크로스백을 더했고, 손목애 블랙 스트랩의 와치로 클래식한 무드를 강조했다.

▶ 조보아, 뚜렷한 이목구비와 함께 빛나는 보디라인

스포티즘 브랜드에 방문을 했다면 스포티한 느낌의 룩을 연출하는 것이 인지상정. 조보아는 날씬한 보디라인을 강조해주는 블랙 컬러의 트레이닝복을 착용했다. 그 위에 얇은 소재의 블랙 도트무늬 아우터를 얹어 지금 당장이라도 한강을 뛰어도 될 정도로 편안한 스타일링을 완성시켰다.

 

사진=미리엄섀퍼, 빈치스, 캘빈클라인 퍼포먼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