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배우 신다은이 교복을 입은 소감을 밝혔다.
4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새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마주희 극본, 윤류해 연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신다은 정은우 이엘리야 김진우 심혜진 전미선 전노민 이혜숙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극 중 교복을 입고 어린시절을 연기한 신다은은 "학교를 졸업한 지 10년이 지났다. 교복을 입으니 기분이 좋더라. 남들이 민망하게 볼 수는 있었지만 난 좋았다"며 "거울을 자세히 보지 않았다. 거울을 보면 내 나이가 현실로 느껴져서 멀리서만 바라봤다"고 발해 웃음을 줬다.
한편 어려운 환경이지만 멋진 두 남자 강문혁(정은우) 서인우(김진우)의 사랑을 받는 황금복(신다은)과 출충한 외모를 가졌지만 절친에게 늘 밀리는 백예령(이엘리야)의 이야기를 담은 '돌아온 황금복'은 오는 6일 첫 방송된다.
사진=서예진 기자 syj@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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