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찬, '자체발광 오피스' 캐스팅... 엘리트 신입사원 변신
김희찬, '자체발광 오피스' 캐스팅... 엘리트 신입사원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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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안하나 기자] 배우 김희찬이 엄친아 캐릭터로 안방극장 공략에 나선다.

최근 MBC 드라마 ‘빙구’에서 다방 DJ 장은석을 연기해 눈도장을 찍은 김희찬은 MBC 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에 캐스팅됐다.

‘자체발광 오피스’는 시한부 삶에 충격받고 180도 변신하는 슈퍼을의 사이다 오피스 입문기를 그린다. 2016년 상반기 MBC 드라마극본 공모 시상식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상을 받은 작품이다.

김희찬은 극 중 엄청난 경쟁을 뚫고 입사한 엘리트 신입사원 오재민으로 분한다. 전작 KBS2 ‘프로듀사’, tvN ‘치즈인더트랩’ 등에서 넉살 좋은 능청 매력을 뽐내며 ‘국민 남동생’으로 활약했던데 이어 이번에는 ‘무결점 엄친아’로의 색다른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김희찬이 이번 작품에서 리얼한 직장인의 모습을 그려내기 위해 외모, 스타일, 연기 등 다방면으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자체발광 오피스’는 오는 3월 15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키이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