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연나경 기자]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의 배우 이현우와 이정진이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맞대면했다.

오는 3월 20일 첫 방송되는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에서는 이현우와 이정진이 서로를 마주보며 극명한 온도차를 보인다.

이현우는 극중 SOLE 뮤직 N 소속의 천재 작곡가인 강한결을, 이정진은 원석을 발굴하는 데 뛰어난 능력을 가진 SOLE 뮤직 N 대표 최진혁을 연기한다.

사진 속 이현우는 소속사 대표인 이정진을 차가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으며, 이내 분노를 폭발시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이정진은 끝까지 여유를 잃지 않고 미소를 띄면서도 눈빛에는 서늘함이 담겨있어 긴장감을 유발했다. 두 사람은 한 소속사 식구로, 심상치 않은 기운을 발산해 두 사람 사이에 첨예한 갈등을 예상하게 했다.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제작진은 “두 사람의 팽팽한 신경전이 현장마저 숨죽이게 만들었다”며, “사사건건 대립하는 두 사람의 갈등에 대해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동명의 일본만화를 리메이크 한 작품으로, 정체를 숨긴 천재작곡가 강한결과 그에게 첫 눈에 반한 비타민 보이스 여고생 윤소림의 순정소환 청량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사진=tvN

연나경 기자

adore@zenithnews.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