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간의썸머' 유상무 "남녀 사이 친구 없어, 카메라 꺼지면 100% 사귈 것"
'5일간의썸머' 유상무 "남녀 사이 친구 없어, 카메라 꺼지면 100% 사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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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개그맨 유상무가 장도연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5일간의 썸머'에서는 유상무와 장도연이 중국 상하이 여행을 마친 뒤 둘 만의 술자리를 갖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유상무는 "이 여행이 끝나고 나면 '썸이냐, 비지니스냐?'를 선택한다고 하더라. 그런데 방송에서 '사귈 거냐'고 묻는 건 말이 안된다. 그럼 바로 공개연애가 되니까"라며 "다만 '술 한 잔 하고 싶냐' '영화 한 번 보고 싶냐'고 묻는다면 나는 그러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장도연은 "원래 알던 사람들끼리도 사귈 수 있냐?"고 물었고, 유상무는 "남녀 사이에 친구는 없다. 우리도 카메라 꺼지면 100% 사귈 거다"고 단호하게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JTBC 예능프로그램 '5일간의 썸머'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