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뉴욕vs밀라노’ 패션위크에 뜬 홍수아-수지-민호
[기획] ‘뉴욕vs밀라노’ 패션위크에 뜬 홍수아-수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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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경지유 기자] 미국과 유럽에서 각 대륙을 대표하는 패션위크가 한창이다. 국내 패셔니스타들이 뉴욕과 밀라노로 각각 초청받은 가운데 이들이 선보이는 생생한 패션위크 현장 스타일을 담았다.

▶ 뉴욕 패션위크 홍수아, 사랑스러움으로 ‘심쿵매력' 발산

먼저 배우 홍수아는 뉴욕패션위크 ‘워크웨어’에 참석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홍수아는 공주풍 프릴 드레스를 착용해 특유의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뽐냈다.

특히 홍수아는 지난 베이징 패션위크에 이어 강진주 디자이너와 함께 컬래버레이션 전시회를 가지며 개성 있는 패션 감각과 인형같은 외모로 뉴욕패션위크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다.

▶ 수지, 밀라노서 '예쁨'이 묻어나는 일상 포착

수지는 밀라노 패션쇼에 참석했다. 수지는 로맨틱한 분위기의 하늘거리는 드레스와 컬러풀한 스터드가 돋보이는 레이어드 스타일의 스트랩 워치를 매치하여 페미닌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룩을 연출 했다.

또한 행사 이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실비아 벤츄리니 펜디’와도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글로벌 스타다운 인맥을 공개했다.

▶ 민호 in 밀라노, 유럽에서도 빛나는 '잘생김'

샤이니 민호가 구찌의 첫번째 남녀 통합 2017 가을겨울 컬렉션 패션쇼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을 대표해 참석한 민호는 동식물 패치 및 자수 장식이 돋보이는 블루 벨벳 코트, 심플한 워시드 티셔츠와 주얼리로 엣지있는 스타일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날 패션쇼 이후에 열린 애프터 파티에서는 핑크 컬러 니트, 라이트 블루 슬랙스와 브라운 자켓으로 세련된 컬러플레이 룩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매치한 홀스빗 디테일의 스웨이드 프린스타운 슈즈는 편안하면서 젠틀한 감성을 더했다.

 

사진=드림티 엔터테인먼트, 펜디, 디마코 제공